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논리적 오류/비형식적 오류 (문단 편집) ==== [anchor(반사실적 가정의 오류)]반(反)사실적 가정의 오류 (Counterfactual conditional) ==== 사실이 아닌 [[대안적 사실|단순한 가정을 논거로서]] 내세움으로써 범하는 오류다. 가정을 근거로 하는 추론에서 유도된 결론은, 그 가정이 정당화되는 '''이하'''로 정당화될 수밖에 없다. ("이하"에 볼드체를 쳤음을 주목하라. 가정에서 출발한 논거는 기껏해야 그 가정이 정당한 정도만큼 정당화된다.) 이 오류와 관련이 있는 넌센스 퀴즈 문제로 "만일 스탈린이 지금도 살아 있으면 과연 어떻게 될까?"라는 문제도 있다. 이 문제의 정답은 "그의 무덤이 없다."이다. 그 상황이라면 확실한 게 이 정도[* 멀쩡히 살아 있는 사람의 무덤을 만들 리는 없다. 옛날 전제군주들은 [[피라미드|살아 있었을 때 무덤을 만들었지만,]] 현대에 이런 사례는 없다.]밖에 없기 때문이다. 더욱 확실하게 하려면 "그의 시신이 묻힌 무덤이 없다" 정도가 있을 것이다. '[[대체역사|역사에 '만약'이란 말은 있을 수]] 없다'라는 말은 이 오류를 설명하기 좋은 명언이다. ||{{{#999 {{{-1 '''예문''')}}}}}} 인간은 뇌의 10%만 쓴다. __그런데 100%를 쓴다면?__ 영화 [[루시(영화)|루시]]에 나오는 루시 밀러처럼 초인이 될 것이다.[*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사실이다. 이걸 [[뇌과학]]과 인연이 없는 [[아인슈타인]]이 주장했다는 소문이 [[우월의식|퍼진 바람에 잠재우기 힘든 편견이 되어버리고 말았다]]. 실제로 10%만 쓸 수 있으면 '''[[장애인]]'''이 된다. 설령 10%만 쓴다 치더라도 __밑줄__친 부분 자체가 이미 반사실적 가정이다.] || ||'''{{{#999 {{{-1 예시)}}}}}}''' [[파스칼의 내기|나는 신을 믿어, 후일에 내가 죽었을 때 만약 신이 없다면 내가 잃을 건 없어. 하지만 신이 존재한다면? 나는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. 반대로 내가 신을 안 믿었는데 신이 존재한다면 난 신을 안 믿은 죄로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을 거야. 따라서 신을 믿는 게 훨씬 이득이다 이거지.]][* 정당화 되지 않은 가설, 성경을 근거로 삼았기 때문에 오류가 발생한다.]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